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거짓말쟁이 탐정게임 (문단 편집) === 스즈무라 사오리(鈴村サオリ) / 한유미 === || [[파일:스즈무라사오리.png|width=100%]] || 17세. 긴 생머리의 미소녀로 주인공의 이상형인 듯하다. 살인과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청순하고 선량한 인물. 왜인지 알 수 없지만 주인공에게 살갑게 대한다. 다른 인물들이 걸핏하면 '얘가 살인마 아냐?'라고 의심할 때 혼자만 주인공을 실드쳐줄 때가 많다. ~~그런데 [[마이조노 사야카|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외모]]이긴 하다~~[* 어쩌면 이미지 컬러와 외모를 이 캐릭터에서 따온 걸지도 모른다.]이미지 컬러는 분홍색. 김현민을 좋아한다. 주인공과 함께 이 게임의 주모자이며, 이 게임의 '''진 최종 보스'''. 거짓말쟁이 탐정 게임의 게임 마스터라 할 수 있는 존재로, 사건의 전모를 모두 다 알고 있었으며 이 게임을 뒤에서 조종한 흑막이다. 노멀 엔딩과 트루 엔딩에 따라 행보가 달라진다. 노멀 엔딩에서는 주인공에게 특수한 약물을 주사해 주인공의 기억을 되살리고 둘이 함께 9회 거짓말쟁이 탐정게임을 개최하러 떠난다. 트루 엔딩에서는 주인공의 기억을 되살리는 부분까지는 노멀 엔딩과 비슷하지만[* 하지만 스탠딩 CG가 울먹이는 모습으로 바뀌거나 대사가 묘하게 바뀌는 등 완전히 같지는 않다.] 주인공이 의식을 잃고 기절한 사이 한유미가 주인공을 칼로 찔러 죽이려고 한다. 주인공이 왜 자신을 죽이려고 했는지 이유를 묻자 한유미는 이제 이 게임을 끝내고 싶다고 대답한다. 그 둘이 대화를 나누는 사이 갑자기 표트르가 나타나 '한유미가 자수했다'는 이유로 처형을 시작하고, 한유미를 추락사시킨다.[* 여기서 몇몇 사람들이 의아했던게 자신들이 만든 게임인데 중지 못하냐고] 프롤로그에서 나오는 장면은 주인공이 위기에 처한 상황이 아니라 한유미의 처형신이었던 것. 처형 이후 주인공은 그녀의 유서를 발견하고, 마지막 처형이 실제로는 처형이 아니라 자살이었음을 알게 된다. 한유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어머니 슬하에서 행복하게 자랐다.[* 아버지는 태어날 당시부터 없었다고 하니 아마도 사생아거나 유복자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던 어느 날[* 한유미의 생일], 음주운전하던 뺑소니 차량이 갑자기 뒤에서 모녀를 치는 바람에 어머니는 즉사하고 한유미만 살아남는다. 돌봐줄 친척조차 없었던 한유미는 곧바로 고아원으로 보내지고, 그 곳에서 주인공을 처음 만났다. '소중한 사람이 살인마에게 살해당했다'는 공통점으로 친해진 두 사람은 '복수'라는 공통된 목적을 가지고 함께 행동했으나, 주인공은 복수 그 자체에 심취한 반면 한유미는 내심 복수에 지쳐가고 있었다. 처음에는 공허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시작한 짓이었지만, 실제로 해보니 후련해지기는커녕 더 허무감만 든다는 것을 깨달은 한유미는 자포자기에 빠져 주인공을 죽이고 자신도 죽을 계획을 세운다. 사실 한유미가 이런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계기가 하나 더 있다. 주인공을 사랑하는 마음. 복수에 집착하는 살인마로서의 인생을 버리고, 내세에서 평범한 남녀로 다시 태어나 주인공과 평범하게 사랑하고 결혼하는 인생을 꿈꾸었었던 것. 그러나 계획이 틀어져서 본인만 죽고 주인공 혼자 살아남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